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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졸음과의 사투 '클린턴', 경호 총책임자는 한국계... 美대통령 취임식 이모저모 / YTN

2021-01-21 4 Dailymotion

지난 4년간 분열과 불안으로 흔들렸던 세계 최강국 미국은 새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한껏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깁니다. <br /> <br />화제가 된 취임식의 여러 순간, 모아봤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때 인파로 가득 찼던 곳은 이번에는 성조기와 깃발이 메웠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19와 보안 문제 때문이죠. <br /> <br />의회의사당 앞부터 링컨 기념관까지 19만여 개의 성조기와 깃발이 죽 줄 지어서 있습니다 <br /> <br />인파와 함성 대신 바람에 펄럭이는 깃발들이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대통령 취임식은 주연인 새 대통령뿐 아니라 과거 그 자리를 빛냈던 조연들을 보는 즐거움도 있는데요. <br /> <br />바로 전직 대통령들입니다. <br /> <br />4년에 한 번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할 때마다 등장하는 전직 미국 대통령들 <br /> <br />주름이 깊게 파인 얼굴을 보면서 세월엔 장사가 없다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보다 4살이 어린 클린턴 전 대통령은 졸음이란 장사를 이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 연설할 때 화면에 포착된 모습, 눈꺼풀이 무거워 보이지요 <br /> <br />몇 번을 이겨내려고 하다가 잠이 들어버렸습니다. <br /> <br />여유 있는 표정, 에너지 넘치는 연설로 유명했던 클린턴 전 대통령. <br /> <br />대통령에 취임했을 때 46세였습니다. <br /> <br />어느덧 74세 노인이 돼 잠과의 사투에서 진 전직 대통령을 보면서 '세월이 야속하다…'는 반응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을 밀착 경호하던 경호원도 화제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생김새가 어쩐지 낯설지 않다 싶었는데, 한국인의 피가 섞여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식장에 도착해 차에서 내릴 때도, 취임 선서를 할 때도. <br /> <br />대통령 바로 옆에서 주변을 경계하고 있는 남성, <br /> <br />한국계 미국인 데이비드 조입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의 경호 총책임을 맡았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행정부에서도 경호팀에서 일했는데요. <br /> <br />한국에서 태어났고 우리말도 잘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방한할 때 청와대 경호처 직원들과도 '소주 친구'가 됐다는 후문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오바마 행정부 때 8년간 부통령을 지낸 만큼 백악관이 친숙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오늘 대통령 신분으로 처음 백악관에 들어설 땐 만감이 교차했을 겁니다. <br /> <br />새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많은 언론은 "미국이 돌아왔다"라고 평가했죠. <br /> <br />미국의 민주주가 후퇴했다는 한탄 속에 새로운 대통령과 함께 하는 미국은 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12115532158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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